9월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5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0시 기준 전체 신규 확진자는 2,02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일주일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며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역대 다섯번 째로 많은 확진자 인데요 직전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25만3천445명인데요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82명→1,840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992명, 해외유입은 33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662명, 인천 123명, 경기 630명 등 수도권에서 1415명이 확진돼 지역발생 확진자의 71%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부산 68명, 대구 54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울산 68명, 세종 10명, 강원 36명, 충북 49명, 충남 86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경북 44명, 경남 48명, 제주 9명 등입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로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도 강해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줄어 현재 399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292명인데요 이날 국내 진단검사는 16만8149건이 이뤄졌습니다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 7429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9만6266건(427명 확진),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4454건(85명 확진)이 이뤄졌는데요 주말에 줄었던 검사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다시금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4만6806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2만9356명이었으며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율은 57%(2927만9112명)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30.7%(1574만937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