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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6월3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4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by 돼지수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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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59명 늘었다. 특히 전체 확진자의 83%인 600명대 중반이 수도권에서 발생, 수도권 방역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6961명이 됐습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집단감염과 변이감염으로 인해 확진자는 급증했는데요 주말효과가 끝나자 마자 다시금 확진자가 800명에 가깝게 나오며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됨에 따라 중대본은 거리두기 단계를 재조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거리두기 개편안은 지방자치단체,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일상과 방역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59명인데요 지역별로 서울 368명, 경기 234명, 부산 13명, 인천 29명, 전남 7명, 경남 16명, 울산 4명, 강원 14명, 충북 5명, 대전 26명, 경북 3명, 대구 11명, 광주 6명, 충남 8명, 제주 2명, 세종 3명, 전북 10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4차 대유행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백신 접종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백신의 효용성 마저도 의심이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명중 1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8명은 서울 7명, 인천과 부산, 강원에서 각 1명, 경기 6명으로 확인됐는데요 국내발생 뿐만아니라 해외유입의 비중도 작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1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9명인데요 현재 7250명이 격리 중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만6084명으로 총 1천532만125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만623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90만546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6.30. 0시 기준)는 총 8만9728건(신규 4579건)입니다. 앞으로 상황이 좀 나아져야 할텐데요 변이 바이러스의 변수가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7월1일부터 시행되기로 했던 백신접종자 야외 마스크 미착용 시행도 미뤄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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