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54명! 지역별 확진자와 백신 접종 사망 현황까지!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5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전날보다 126명 증가된 수치로 사흘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54명 증가한13만3472명이됐는데요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입니다. 계속해서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확진자는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확산세를 막기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7명 해외유입은 1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45명, 경기 159명, 인천 2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16명, 대구 23명, 경북 24명, 충남 16명, 경남 16명, 부산 27명, 충북 21명, 대전 10명, 전남 10명, 광주 4명, 제주 4명, 전북 9명, 울산 27명, 세종 3명입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있는 상황인데요 외 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10명입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0명 늘어 832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148명이고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1912명이됐습니다.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화이자) 백신 43만8000회분이 국내에 추가로 도입되는데요 이번에 도입되는 물량은 오는 22일부터 재개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1차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가 현재 남아 있는 75세 이상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에선 85%가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만1822명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375만9058명이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3만9678명으로 이날까지 누적 118만281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뒤 사망신고는 17명이 늘어 누적 140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