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3명! 지역별 확진자와 백신 접종,사망 현황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일(488명)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전날 하루 검사자 수는 3만5183명으로 하루 8~9만 명대에 육박하는 평일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주말영향을 받은거 치고는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다시 700명대에 오를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36명, 해외유입은 2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83명이 확진돼 지역발생 확진자의 64.9%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 19명, 대구 3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24명, 세종 7명, 강원 4명, 충북 4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19명, 경남 14명, 제주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있는데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확진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75명(치명률 1.47%)이며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161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이 추가돼 총 367만472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2%다. 2차 접종자는 신규 4734명으로 누적 50만6274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0건 늘어 총 1만970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96.4%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발열 등이었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로 신경계 이상반응 등이 5건 늘었다.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