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1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51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27일 505명에 이어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넘어선 것입니다. 집단감염과 n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확진자의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있는 상황인데요 이로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3,639명인데요 이날 총 검사 수는 7만1,499건입니다. 확진자는 300명에서 400명을 웃돌다가 지금은 또 500명대에 들어섰는데요 확진자는 언제든지 다시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 오고있습니다. 지금도 적은수의 확진자가 아니지만 이대로라면 4차 대유행이 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7명 해외유입은 1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97명, 인천 20명, 경기 125명으로 수도권이 342명이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3명, 대구 7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3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6명, 경남 21명, 제주 2명인데요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수가 대체로 늘고있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전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과 강원 등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셔야 할텐데요 이대로라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국민들의 고통이 백신접종으로 나아질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735명(치명률 1.67%)인데요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0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9만5439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6465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대비 2만2643명 늘어난 87만6573명(아스트라제네카 81만5769명·화이자 6만804명)인데요 2차 접종자는 4786명 늘어난 1만2973명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23건 늘어 총 1만698건으로 집계됐는데요 대부분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발열 등이었고, 중증 의심 사례로는 경련 등이 2건, 사망이 2건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