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3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363명이 추가돼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누적 확진자는 9만63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7만20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300명대 확진자수를 유지했는데요 특히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 90명에서 이날 45명으로 절반 감소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월 3일부터 16일까지(2주간) '444→424→398→418→416→346→446→470→465→488→490→459→382→363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여전히 적은수의 확진자는 아니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집단감염과 n차 감염등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을 유지하고있지만 그래도 2일연속 300명대가 나왔다는게 조금은 다행으로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5명이인데요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75명, 인천 14명, 경기 146명 등 235명이며 경남지역 확진자가 64명으로 전날 31명 대비 급증했는데요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강원 12명 △충북 3명 △충남 4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64명 △제주 2명 입니다. 경남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의 위기가 오는것은 아닌지 불안한 상황입니다. 여전히 확산세도 강한 상태인데요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역에서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26.9명으로 전날 438.6명에서 11.7명 감소했는데요. 엿새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간 지역 평균 400~500명대)에 다다른 상태이며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종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연장했습니다. 하루새 확진자 중 501명이 격리해제됐는데요 누적 격리해제자는 8만825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644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으로 전날보다 4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678명으로 증가해 현재 치명률은 1.74%입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많이 줄었지만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서빨리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