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5명! 백신접종 소식 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6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9만 4198명이 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며 계속되는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는 여전히 300~400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는데요 확진자는 언제든지 다시 급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집단감염뿐만 아니라 n차감염 등 위험요소들이 주변에 많이 자리 잡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직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대처 방법도 없는 상황인데요 요즘엔 잠잠하지만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도 존재하고 있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44명 해외유입은 21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137명)‧경기(178명)‧인천(18명) 등 수도권에서만 333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82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밖에 강원에서 30명, 울산에서 23명, 부산에서 13명, 경북에서 10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 7명, 충북에서 6명, 대구와 충남에서 각 4명, 전남에서 3명, 제주에서 2명, 광주와 대전에서 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내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재연장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루 동안 5만 1천100명이 새로 백신 접종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50만 635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백신 이상반응은 1천73건 추가돼 총 6천859건이 됐지만 추가 사망신고는 없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3명으로 총 84,675명(89.8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입니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백신은 가급적 컨디션이 좋고 아프지 않으실 때 맞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