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 확진자 28명 발생 집단감염 비상! 위치는 어디?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2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는데요 이 교회 선교사 2명은 20일 선교를 하기 위해 출국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어 21일 이 교회 교인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구시는 이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 120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교인이 많아 추가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며 가장 먼저 확진된 선교사 2명은 경북 경산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검사를 받지 않은 2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확진자들의 특성상 많은 접촉자가 있고 확진자는 일파만파 퍼질 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이달 12일부터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지금까지 달성군 영신교회에서 61명, 중구 새비전교회에서 36명, 남구 신일교회에서 19명이 나왔는데요 이번이 또 한번 집단감염이 나오며 종교시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진 중앙교회 확진자 들은 2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통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광진중앙교회는 동구에위치한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