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오늘 현재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062명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62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일일 신규 확진 규모가 삼일 연속 1000명대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만7515명이 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50명→10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 등으로, 갈수록 증가 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았는데요 1000명 이상도 벌써 4차례에 달했습니다. 계속되는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인데요 지역별로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경남 43명, 부산 39명, 경북 31명, 울산, 충북 각 30명, 제주 27명, 대구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대전, 전남 각 5명, 광주 3명입니다. 전국적으로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온곳이 상당히 많은데요 곳곳에서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서는 예전 우리나라의 전국 확진자 수 만큼의 확진자가 나오고있는데요 언제까지 확진자가 늘어날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며 백신이 나올때 까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5명(치명률 1.36%)인데요 어제에 이어 두 자릿수의 사망자가 나오며 상황이 위급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게다가 어제는 병상부족으로 병상을 대기하던 60대 한분이 돌아가시면서 상황이 얼마나 위급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많은 병상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 환자에 일반 환자들까지 겹치며 병상이 모자란 상황인데요 이럴수록 국민들의 협조와 많은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