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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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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이 늘었습니다. 두 자릿수로 내려오긴 했지만 주말이라 검사수가 줄은 것에 비하면 확진자수가 작은 규모는 아닌데요 현재 여전히 요양시설, 의료기관, 지인 모임, 가족모임, 학교,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이번 핼러윈 데이 때 이태원, 강남, 홍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만큼 불안한 요소는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9명 해외유입은 1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0명, 인천 2명, 경기 40명으로 수도권이 62명 충남 11명,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입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계속해서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의 여파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금 전에 파주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늘어날 위험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사망자는 468명이 됐습니다.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으로는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36명),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10명), 송파구 소재 병원(15명),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41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세분화」

코로나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정부가 11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를 신규 확진자 최소화에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의 유행 통제로 바꾼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시설의 집합 금지나 운영 중단이 최소화되는 대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 의무적용 대상은 확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일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1단계(생활방역) - 확진자 수 수도권 100명 미만, 비수도권 30명 미만

1.5단계(지역 유행 시작) - 확진자 수 수도권 100명 이상, 비수도권 30명 이상

2단계(지역 유행 급속 전파) - 확진자 수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또는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 1주 이상 지속 또는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가 상황 1주 이상 지속 (3가지 중 1개 속할 시 2단계)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500 이상이거나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증가

3단계(전국적 대유행) -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 ~ 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저. 중. 고 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1단계부터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정총리는 이번 개편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의 안착이며 키워드는 정밀 방역이라고 말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세분화에 대해 단계 조정의 핵심지표인 확진자 수 기준만 보고 이번 개편이 경제를 위해 방역을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런 취지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탄탄한 방역, 효과적 방역을 토대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더 지켜드리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달라"며 "이제까지 그래 왔듯이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세분화로 복잡해지고 조금 더 어려워지긴 했지만 서민들의 경제와 코로나를 확실하게 막기 위해 정한 조치인 만큼 잘 따라야 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고 잘 실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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