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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명! 경기도 SRC재활병원 집단감염과 독감 백신 사망자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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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이 추가돼 누적 2만 5545명이 됐습니다. 어제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확진자가 오늘 급증한 건데요 코로나에 취약한 재활,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고 지인, 가족모임을 시작으로 산발 감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 자릿수가 된 건 일주일 만인데요 언제 또 확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04명 해외유입은 1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 2명, 강원 2명, 전북 2명입니다. 경기도에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집단감염의 여파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광주 소재 SRC재활병원에서는 32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으며 누적 101명이 됐는데요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국내 사망자는 453명이 됐는데요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사망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미지수입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독감 백신 사망자 현황」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가 또 사망을 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두 번째이고 전국에서는 11번째 사망자인데요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79세 씨가 숨졌습니다.

백신을 맞은 당일 오후부터 심한 구토와 고열 증상을 보였고 20일 점심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접종 전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은 없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습니다.

 

앞서 대전에서는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도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사망자들이 맞은 백신은 상온 노출이 되거나 백색입자가 검출된  백신이 아닌 걸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저 질환은 없었으나 과거 진료 기록 등을 검토해 예방접종 때문이지 등 인과관계를 정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총 10건이 보고됐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와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등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20일 고창, 대전, 목포에 이어 21일 제주, 대구, 광명, 고양, 경북 안동 등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는데요 정은경 청장은 21일 오전까지 보고된 6건의 사망 사례 중 2건은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나머지 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와 의무기록 조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6일 인천에서 17세 고등학생이 숨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전북 77세 여성 대전 82세 남성 대전 79세 여성 대구 78세 남성 제주 88세 남성 서울 53세 여성 경기 89세 남성 안동 70대 여성이 사망했는데요 이외 유가족의 요청으로 지역과 나이 등이 공개되지 않은 2건까지 총 11건이 있습니다. 고령의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10대 학생까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당하며 독감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공급하겠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아직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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