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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2명 이틀연속 300명 넘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와 2차 재난지원금 논의 등!

by 돼지수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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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현황

현재 8월22일 10시 25분 오늘 확진자가 전날 대비 332명 늘어난 1만 7002명이 됐습니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고 국내 발생 315명 해외유입 17명으로 국내 지역감염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 33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8명, 부산 3명, 대구 9명, 인천 22명, 광주 1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95명, 강원 16명, 충북 2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9명, 제주 2명, 검역과정 4명 등으로14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이로서 2232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제주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제주마저 발생한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꾸준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는 대구 때보다 확산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넓어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와 3단계 격상

이러한 상황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 19에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결정은 아직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전국으로 확산될 경우 민생이나 국가 경제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는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않고 전국 각지로 감염이 퍼지고 있으며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확산세가 무섭고 깜깜이 감염이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2단계는 수도권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격상하는 것은 아직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주말까진 지켜볼 것 같습니다.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서민 경제와 국민생활에 엄청난 제약과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 아직은 두고 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이번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사랑제일교회는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경찰은 교인과 광복절 집회 참가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강제수사를 벌인 건데요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들어가지 못하자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고 강제력을 행사한 것인데요

전날 방역당국이 교인들과 10시간이 넘는 밤샘 대치를 한 만큼 압수수색이 들어가기 전 교회 측에서 자료를 파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2차 재난 지원금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한 건데요, 이를 위해 4차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앞으로 경제가 다시 얼어붙을 것 같다고 예상하며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과 분석이 필요하고 2차 재난지원금을 검토를 해보자는 입장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모든 국민에게 3개월 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게 적당하다고 말하며 청와대와 총리실에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야당에서도 마찬가지로 2차 재난지원금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해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4차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복구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경을 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지금 확보된 예산으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으며, 아직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사람들의 모임, 다중이용시설을 일부 제한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 가장 큰 고비이며 300명의 확진자를 돌파한 지금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3단계 격상도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격상하자마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격상이 필요하다고도 하는데요, 효력이 발생하기까지는 1~2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주말에는 안전한 집에서 머물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학원과 식당, 술집, 교회 등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안 지켜지고 방역수칙을 무시하며 벌금이 고작 300만 원이니까 그냥 하던 대로 하자라는 곳도 아직 많습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보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꼭 국가에서 지시하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줘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엔 집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기 위해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사이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들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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