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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23명! 오미크론 의심환자 발생!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by 돼지수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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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날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기존 최다 확진자 수를 1000명이나 넘어선 첫 5000명 대를 기록했는데요 더욱이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발견된 상황이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123명 증가한 누적 452,350명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전주 동일 대비 1,007명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5천명에 1만명이 될 것이라는 정부의 예상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들과 동행했던 10대 아들과 40대 지인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075명, 해외유입은 4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경북 97명, 충남 95명, 대구, 대전 각 86명, 전북 50명, 충북 48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19명, 울산 15명입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요 부산 경남 강원 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전파의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48명 중 2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별로 서울 10명, 경기 6명, 인천 4명, 대전, 울산 각 2명, 부산, 세종, 충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35명 발생했는데요 한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42명으로 일주간 누적 297명이 숨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전날보다 62명 증가했는데요  지난 11월 25일 612명으로 600명선에 올라선 이후 엿새만에 700명선으로 올라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는 확진자가 폭증함에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갈수록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조심해야 할 상황이 오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8%인데요 보유병상 1154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45개며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9.2%가 가동 중입니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8.9%가 찬 상태로, 1만1110개 중 3460개가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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