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01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01명 발생했는데요 사흘째 4000명 안팎 발생으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29일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당초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잠정 연기한 것입니다 정부는 방역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논의 중이며 이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코로나'를 시행했지만, 이후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갈수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도 조금 더 빠르게 거리두기를 강화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82명, 해외유입은 1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천739명, 경기 1천115명, 인천 245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99명(79.8%) 나왔고 경북 116명, 대구 103명, 부산 96명, 충남 87명, 경남 86명, 강원 53명, 전북 45명, 대전 44명, 전남 38명, 제주 32명, 광주 30명, 충북 25명, 세종 15명, 울산 1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783명(20.2%) 발생했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40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는데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수치로 연일 최다기록을 세우고 있고 사망자도 급증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6일 0시 기준 신규 추가접종자는 19만336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누적 추가접종 완료자는 246만4798명이 됐고 1차 신규접종자는 4만7564명으로 4241만9011명이 1차 접종을 마쳐 82.6%의 1차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2차 접종도 6만6613명이 실시해 접종완료자 4076만4548명·접종완료율은 79.4%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