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168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누적 확진자는 36만 6386명입니다. 지난 26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265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인데요 오늘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은 주말효과로 보여집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666명, 해외유입은 20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수도권에서 1,326명(서울 639명, 인천 127명, 경기 560명), 비수도권에서 340명(부산 55명, 대구 57명, 광주 4명, 대전 9명, 울산 12명, 세종 2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46명, 전북 26명, 전남 17명, 경북 26명, 경남 50명, 제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확정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이행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1단계 개편에 돌입하는데요 우선 생업시설 영업시간 규제가 없어지면서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이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며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만 밤 12시 영업 제한을 받습니다.사적모임은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가능하고 취식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식당·카페에서 모임을 할 때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합류할 수 있는데요 영화관과 실외스포츠경기장에서는 '접종자 전용구역'을 만들어 이 구역에서만 취식을 허용합니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입장하거나, 의료기관·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환자·입소자를 면회할 때는 접종완료증명서나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하는데요 그러나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은 증명서가 없이 시설 출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과정에서 중환자실·입원병상 가동률이 75%를 넘는 등 위기가 오면 일상회복을 잠시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하는데요 이때는 사적모임 인원이 추가로 제한되며 행사 규모·시간 제한, 요양병원 면회 금지 등 강력한 조치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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