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1050명)에 이어 이틀째 10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4518명이 됐는데요 확진자가 예전에비해서는 그래도 많이 줄어든 상황을 보이고있지만 이역시 주말효과로 보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한글날인 지난 9일(1953명)부터 4차 유행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18일(1050명)까지 열흘 연속 2천 명을 밑돌았는데요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48명, 해외유입은 25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6명, 경기 393명, 인천 88명으로 수도권이 74.1%(777명)이며 부산 38명, 대구 34명, 광주 3명, 대전 15명, 강원 7명, 충북 42명, 충남 39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경북 41명, 경남 19명, 제주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는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제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임가능 인원이 늘어나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689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44명인데요 사망자의 증가폭이 커 상황이 좋다고 보기에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47만4,512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8.8%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381만8,410명으로, 국민의 65.9%인데요 모두가 백신을 꾸준히 맞고있지만 확진자는 네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다음달 초부터 위드 코로나를 하겠다고 말하고있는데요 여전히 의견은 첨예한 대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