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0명! 지역별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검사 수가 줄어드는 휴일 효과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되기도 하지만 지난 3월 29일(382명) 이후 두 달여 만에 최저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30명,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3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예전에 비해서는 줄어든 숫자이지만 그래도 적은 숫자라고 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안정기라고는 볼 수 없는것 같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1명, 해외유입은 19명인데요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29명, 인천 10명, 경기 127명으로, 총 266명이다. 비수도권에서 14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16명 △대구 31명 △광주 13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3명 △강원 11명 △충북 7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6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제주 6명인데요 여전히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있고 대구에서는 다른지역에 비해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전파의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442명이 격리해제됐고 누적 격리해제자는 13만82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3.2%를 차지하는데요 현재 7558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959명으로 증가해 치명률은 1.40%입니다.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4797명 늘었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10.5%로 나타났는데요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일요일인 30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4710명, 2차 87명으로 총 4797명입니다. 평일인 금요일이었던 지난 28일 하루 신규 접종자 60만6103명보다는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