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날에 비해 조금은 줄은 숫자인데요, 하지만 국내 발생이 106명으로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총 누적 확진자는 22893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의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밖에 충남 4명, 경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울산, 강원, 전남, 경남,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78명으로 치명률은 현재 1.65%입니다.
현재 소하리 기아차 공장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6명이 됐는데요 집단감염이 자주 나오고 있어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풀리면서 관광지에 숙소를 예약하는 분들이 늘어나고있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아직 사람이 많이 모이기에는 이른 시기라며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놀러 가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여러분들도 국가와 경제를 위해 조금은 참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웅동학원 비리 관련 조국 동생 징역 선고」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동생 조권 씨에게 채용비리 관련 업무방해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보석 상태였던 조권 씨는 실형이 선고되면서 보석이 취소돼 다시 수감됐습니다.
웅동학원 사무국장으로 일하던 조 씨는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채권을 확보하고 웅동학원을 상대로 이른바 '셀프 소송'을 벌여 학교법인에 115억 원어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웅동중학교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에게 1억 8천만 원을 받은 뒤 시험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주고,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유의 몸이 되는 날까지 형으로서 동생을 수발하고 챙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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