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1 실종 공무원 관련 해경 발표! 정말 월북일까? 「해경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월북 추정」 해양경찰청은 실종된 어업지도선 공무원 이 모 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윤성현 해경 수사정보국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해경 수사관들이 국방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본인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정보를 북측이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의 월북 판단 근거는 지난 21일 실종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47)씨가 지난 22일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당시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북측에서 실종자 인적사항을 소상히 알고 있었던 점, 북측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 등과 표류 예측 분석 결과 인위적인 노력 없이는 북측 해역까지 표류할 수 없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국.. 2020. 9. 29. 이전 1 다음